전자미술공작소
  • 민속박물관 겨울방학특강
    2019년 11월 13일 17시 17분 18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전미공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민속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가 마련되었어요.
    동물 중 사람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개’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이 있어요. 2/25일 까지니 근처에 가시면 구경하세요. 전시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전시예요.
    전시와 연계하여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3일간 120여명의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했느데 멍뭉이를 사랑하는 1인으로 저도 무척 재밌었어요. 어린이들도 친숙한 동물이라 설명도 잘 들어주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시 감상하기

     

    민화 속 다양한 개의 모습과 그 안에 담신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준비물

     

    종이에 구리테이프와 LED, 전지, 리드스위치를 붙여 회로를 만듭니다.

     

    완성한 회로와 강아지 그림을 겹쳐주면 완성

     

    이렇게 <복>글자에 복주머니를 가까이 대면 방울에서 빛이 나게 돼요. ㅎㅎ

     

    전 김두량 모견도

     

    귀여운 강아지 도안은 김두량의 모견도에서 가져왔어요. 오른쪽에 엄마개를 바라보는 조선시대 조랭이 😚

    김두량은 조선의 화원으로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화원을 지낸 예술가 집안 사람이예요.

    산수, 풍속, 인물화에 두루 능했던 조선시대의 대표 화가 중 한 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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